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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의 조건: 높은 자존감과 건강한 의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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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동육아나눔터 댓글 0건 조회 264회 작성일 20-07-0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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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란 자녀의 성장발달을 잘 이끌어주고 건강한 부모자녀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부모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에는 벽돌을 한 장씩 쌓으며 공들여 집을 짓는 것과 같이 하루하루 쌓아 나가는 꾸준함과 인내심이 필요하다. 그리고 부모 자신도 성숙한 성인이 되어야 한다.

■ 예비부모 자존감 높이기
자존감은 자존심과는 다르다. 자존심은 남과의 비교를 통해 우월한가 열등한가를 따지는 것이고, 자존감은 남과 자신의 다름을 인정하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자존감은 자기 가치감, 유능감, 자신에 대한 호감의 영역으로 구성된다. ‘자기 가치감’은 말 그대로 자신을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기며 인정하는 것이고, ‘유능감’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에 대한 신뢰이기도 하다. “나에게는 여러 단점이 있지만 장점도 많아서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다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야.” 하고 생각하며 자신의 능력을 믿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호감’은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사랑하는 것이다. “실패해도 이렇게 노력한 내가 참 자랑스러워.” 하는 것이 바로 자신에 대한 호감이다. 자존감의 세 영역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으며, 이 세 영역이 제대로 적용되면 자존감도 높아진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매사에 활기를 띠며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간다. 이러한 모습은 대부분의 부모가 자녀에게 바라는 삶의 태도일 것이다. 자녀가 자존감 높은 사람이 되길 바라는 것이다. 그런데 자존감 높은 아이는 높은 자존감을 가진 부모에게서 길러지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부모 자신의 자존감이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고 생각된다면 부모가 될 나부터 자존감을 높이도록 해보자. 자존감은 향상될 수 있다. 나는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이며 유능하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 부부가 건강한 의사소통하기(대화하기)
자녀와 건강한 부모자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말하기, 듣기, 눈빛, 억양, 제스쳐 등을 모두 포함하여 의사소통이라 하는데, 특히 말하기와 듣기를 잘 하려면 어느 정도의 훈련과 연습이 필요하다. 같은 말을 하더라도 주의가 기울여지고 더 듣고 싶게끔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같이 말을 섞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다. 또는 나의 말을 잘 들어주어서 내가 인정받고 지지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도무지 내 말을 듣고 있는 건지 알 수 없는 기분이 들게 하는 사람도 있다. 이것은 말하기와 듣기 능력의 차이에서 오는 결과이다. 부부사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원하는 바를 어떻게 말하고 어떤 태도로 들어주는지에 따라 부부관계의 질은 달라진다. 그리고 이러한 부부관계의 질은 부모-자녀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예비부모인 지금부터 더욱 건강한 의사소통을 하도록 노력해보자. 부부관계가 더 좋아지게 될 뿐 아니라 자녀를 출산하고 함께 육아를 할 때도 부부가 서로 위로와 힘이 되어주고, 자녀를 더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이다.



■ 부부 건강한 의사소통하기 TIP

▶1인칭으로 말하기
: ‘나’의 입장에서 내가 원하는 것과 나의 생각, 느낌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갈등상황일 때 ‘너’ 혹은 ‘당신이’ 라는 말로 시작하면 상대방을 비난하게 된다(예: ‘당신이 잘못했잖아’). ‘나’로 시작하여 나의 기분이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예: ‘나는 지금 상황이 무척 당황스러워.’).


▶서로 잘 듣기(경청하기)
: 건강한 부부관계, 좋은 부모자녀관계를 위해서는 잘 말하는 만큼 잘 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잘 듣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눈을 마주치고 주의를 기울여 배우자의 말을 들어주자. 들으면서는 고개를 끄덕이거나 ‘아, 그렇구나’하며 내가 잘 듣고 있다는 신호를 주면 금상첨화다. 가끔씩 내가 잘 이해하고 있는지 “그러니까 ~해서 ~한다는 이야기지?” 하고 확인하거나, “그래? 그 부분을 좀 더 이야기 해줄래?” 하고 부족한 정보를 요청하면 배우자의 이야기를 더욱 잘 들을 수 있게 되고 부부간의 대화는 훨씬 진솔하고 풍부해지게 된다.  


▶불만이 있다면 쌓아두지 말고 짧게
: 부부가 서로에게 불만이 있어도 이를 표현하지 않고 쌓아두다가 어느 날 작은 사건으로 갑자기 감정이 폭발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 때 본인은 무척 화가 나는 일이겠지만 상대방은 영문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불만이 있다면 쌓아두기보다는 그때그때 표현하도록 하자. 단, 짧게, 그리고 지금 불만이 생긴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도록 한다. 지금의 일로 과거의 갈등까지 꺼내는 것은 오히려 부부관계에 해롭다는 것을 잊지 말자. 과거의 일은 변할 수 없지만 앞으로의 행동이나 생각은 부부가 함께 더 좋은 방향으로 가꾸어 나갈 수 있다.



출처 : 여성가족부 - 좋은부모 행복한 아이- 박지현(한국가족상담교육연구소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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